아루의 재테크 일기

미국 주식을 섹터에 따라 분류하고 각 섹터의 특징과 관련 종목을 알아보자. 정보기술 헬스케어 금융 산업 리츠 https://sin-aru.com/entry/%EB%AF%B8%EA%B5%AD-%EC%A3%BC%EC%8B%9D-%EC%84%B9%ED%84%B0-%EB%B6%84%EB%A5%98%EC%99%80-%EA%B4%80%EB%A0%A8-%EC%A2%85%EB%AA%A9-%EC%95%8C%EC%95%84%EB%B3%B4%EA%B8%B0-1 유틸리티 소재 에너지 필수 소비재 임의 소비재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1. 유틸리티 유틸리티 섹터는 공공 서비스에 관련된 회사들을 포함한다. 전기나 가스, 수도, 통신 등 우리 생활에 필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유틸리티 섹터에 속한다. 수요가 안정적이기에 현금흐..

주식을 시작하기 전 가장 많이 듣는 말은 바로 분산투자를 하라는 것이다. 진정한 의미의 분산투자는 주식뿐만 아니라 채권, 부동산 등에 다양하게 투자하는 것이지만 주식 안에서 분산투자 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주식에서 분산투자는 다양한 섹터별로 종목을 구매하는 것이다. 기술주를 좋아한다고 기술주만 사는 것이 아니라 헬스케어, 리츠, 필수소비재 주식도 구매함으로써 분산 투자를 할 수 있다. 사려는 종목이 어떤 섹터에 속하는지 알아야 분산 투자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다. 그러면 섹터별 특징과 관련된 종목을 알아보자. 섹터란 비슷한 산업군을 종목으로 구성한 단위이며 글로벌 지수 산출기관 MSCI와 S&P가 1999년 개발한 글로벌 산업 분류 기준방식에 따라 11가지로 나눌 수 있다. 정보기술 헬스케어 금융 산업 ..

1. 왜 미국 주식을 해야 했는가? 내가 국내 주식을 시작한 것은 코로나 이후 주식시장의 엄청난 호황기를 겪고 있을 때였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모든 주식의 가격은 저평가도 모자라 지하실에 들어간 상태였고 금리가 낮아지고 양적완화가 시작되면서 주식의 가격은 폭등하기 시작했다. 무슨 주식을 사도 오르고 마치 내가 주식의 신이 된 것만 같은 느낌이었다. 사회초년생일 때라 시드머니가 적어 엄청난 수익을 본 것은 아니지만 주식은 별것 아니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초심자의 행운은 오래가지 못한다. 초심자의 행운은 시장이 오르고 있을 때 주식을 시작하기 때문에 생기는 일이지 결코 행운이 아닌 것을 몰랐다. 호황기가 끝나고 주식시장이 조금씩 안정화되면서 그때만큼의 수익을 단기간에는 볼 수 없었다. 그러기에 작전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