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왜 미국 주식을 해야 했는가? 내가 국내 주식을 시작한 것은 코로나 이후 주식시장의 엄청난 호황기를 겪고 있을 때였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모든 주식의 가격은 저평가도 모자라 지하실에 들어간 상태였고 금리가 낮아지고 양적완화가 시작되면서 주식의 가격은 폭등하기 시작했다. 무슨 주식을 사도 오르고 마치 내가 주식의 신이 된 것만 같은 느낌이었다. 사회초년생일 때라 시드머니가 적어 엄청난 수익을 본 것은 아니지만 주식은 별것 아니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초심자의 행운은 오래가지 못한다. 초심자의 행운은 시장이 오르고 있을 때 주식을 시작하기 때문에 생기는 일이지 결코 행운이 아닌 것을 몰랐다. 호황기가 끝나고 주식시장이 조금씩 안정화되면서 그때만큼의 수익을 단기간에는 볼 수 없었다. 그러기에 작전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