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와 경제

부자가 되는 습관 3가지

신아루 2024. 1. 13. 19:37

연구에 따르면 부자는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지며 그 수는 점점 늘어난다고 한다. 이러한 현상은 일시적이지 않으며 자본주의 체제하에서는 끝없이 지속되는 현상이다. 단순히 교육을 잘 받는 것만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부자 습관'이 필요하다. 이러한 습관을 통해 부를 쌓을 수 있고 쌓은 부를 지킬 수 있다.

당장 현금을 받을 것인가, 현금을 버는 방법을 배울 것인가? 부자는 부를 끌어당기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 좋은 습관이 바로 성공의 토대다. 부자가 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는 부자가 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들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알아내고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면 된다. 그리고 그 행동이 자연스러워질 때까지 반복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 부자가 되는 습관 3가지를 소개해 보겠다.

 


 

1. 나에게 투자하는 시간 확보하기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이 목표로 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 꿈에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 도움이 되는 내용이라면 무슨 책이든 읽는다. 늘 배움으로써 뒤처지지 않고 인터넷이나 TV, OTT 등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자신에게 필요한 특정 기술을 연마하기 위해  상당한 시간을 투자하며 자신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것을 학습한다. 우리는 모든 분야에서 전문가가 될 수는 없기 때문에 투자 대비 최대의 효율을 얻을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 현재 자신이 속해있는 직업에서 최고가 되고자 노력하거나, 관심이 많고 열정을 느끼는 일에 대해 모든 것을 알기 위해 노력하거나, 자신의 주변에 있는 인생에서 중요한 사람들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자 노력하자. 자기 계발은 지식을 확장하고 기술을 연마하는 등의 활동을 매일 같이 하는 것이다. 온갖 변명을 하며 자기 계발을 소홀히 하는 것은 성공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것이다. 그러면 나에게 투자하는 시간은 언제로, 그리고 얼마나 확보하는 것이 좋을까? 사람마다 일의 효율이 높아지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시간을 직접 찾을 수밖에 없다. 일상 업무를 시작하기 전, 점심 식사 이후에 노곤한 시간, 저녁의 조용한 시간 등 다른 사람에게 방해받지 않는 시간을 30분 정도만 확보하여 자기계발을 하자. 30분이 많은 것처럼 보이지 않아도 하루 이틀 쌓이면 엄청난 시간이 된다. 자신이 최고가 되길 원하는 분야의 책을 읽거나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공부를 하는 것 등 자기 계발의 종류는 무엇이든 좋다.

 

2. 좋은 식생활 유지

성공한 사람은 올바른 식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 먹는 종류, 먹는 양을 고려하며 매일 규칙적으로 운동한다. 운동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은 식습관을 잘 통제하지 못한다. 건강 문제에 일관성 없이 접근하며, 건강에 대한 동기부여를 내적인 것이 아니라 외부에서 찾으려고 한다. 이렇게 통제되지 않은 식습관은 몸에 해로운 영향을 끼쳐 요요 현상을 일으키고, 성인병을 유발한다. 식습관뿐만이 아니라 운동도 마찬가지다. 외부에서 찾은 동기는 오래가지 못하지만 그들은 동기를 외부에서 얻는다. 이 동기가 사라지면 결국 원래의 습관으로 돌아가게 된다. 그렇다면 이 사이클을 끊는 방법은 무엇인가? 우선 먹는 음식에 대해서 기록해야 한다. 많이 먹는 음식의 종류는 무엇이고 얼마나 먹었는지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다. 이 과정을 통해 어떤 음식을 통해 많은 열량을 섭취하고 있는지 알아낼 수 있고 이후에 이런 음식을 피할 수 있다. 하지만 음식을 제한하는 식이요법만으로는 체중 관리를 할 수 없다. 영원히 먹고 싶은 음식을 안 먹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일주일에 4~5번, 30분 정도는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체중감량이 우선적인 목표라면 근력운동보다는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한다. 운동을 하는 시간 또한 본인에게 맞는 시간을 선택하면 된다.

 

3. 할 일 미루지 않기

인간이라면 느껴보지 않았던 사람이 없을 정도로 우리의 마음 한구석에선 항상 대치가 일어나고 있다. '당장 실행해라', 그리고 '미루자'. 미루는 태도는 실패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이다. 이러한 태도가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은 그 일을 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일을 할 때 귀찮고 싫어하는 일부터 끝내는 것이 좋다고 하지만 싫어하는 일은 끝내기는커녕 시작하고 싶지도 않다. 그래서 싫어하는 일을 해서 생기는 두려움보다 그 일을 하지 않았을 때 생기는 문제가 더 커질 때까지 미룬다. 하지만 이러한 미루는 태도는 우리와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나에 대해 가지는 신뢰에 악영향을 끼친다. 심지어 업무 능력이 형편없다는 낙인이 찍힐 수도 있다. 미루는 태도는 성공한 사람이든 아니든 마음 한편에서 계속 아우성 지르고 있지만 이 태도를 잠재울 방법이 있다. 

해야 할 일의 리스트를 작성하는 것이다. 리스트를 작성할 때는 우선순위에 따라서 적는다. 우리의 꿈과 목표를 향해 해야 할 일을 우선하여 쓰고 목표와 관련 없이 업무적으로 처리해야 할 일을 적는다. 그리고 이 일의 완수에 영향을 직접 주는 해야 할 일에 대해 다른 사람에게 알리는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알리면 그 사람과 약속이 되며 데드라인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일단 행동하는 것이다. 침대나 이불 등에 내 몸을 맡기지 말고 당장 일어나서 행동하자고 마음속으로 외친다. 몸이 편하면 마음도 편해져서 행동하기 귀찮다는 것은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일단 행동하는 것을 시작하면 그 행동에 몰입하게 되고 몰입하게 되면 미루자는 생각이 들어올 틈이 사라진다. 일을 완수했을 때의 즐겁고 벅찬 감정을 생각하자.